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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국가유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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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주 윤곤선생묘의 장명등
지정종별
경기도 기념물 제106호
도난일자
1995/12/21~1996/2/12
수량
1기
소유자
윤영한
도난장소
경기도 파주군 파주읍 연풍리 산81-1 윤곤선생 묘역내
도난등록일자
2010-07-20
시대
미상
규격

미상

◎ 조선 전기의 문신인 소정공 윤곤(?∼1422) 선생의 묘이다.
고려말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동생 윤향(尹珦)과 함께 문학으로 이름이 높았다. 조선 정종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뒤의 태종)의 편에 서서 협력한 공으로, 태종 1년(1401) 좌명공신 3등에 임명되고, 파평군에 봉해졌다. 태종 6년(1406) 좌군도총제로 있을 때 다른 사건에 연루되어 파평현에 유배되었다가, 세종 즉위년(1418) 평안도 관찰사로 기용되었다. 평안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기생의 풍류를 폐지하여 풍속을 바로잡는 등 많은 공을 쌓아서 이듬해 이조판서로 파격적인 승진을 하였다.


◎ 묘는 근래에 아랫부분에 원형으로 둘레석을 둘렀다. 묘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이 있는데, 상석과 향로석은 근래에 교체된 것이다. 상석을 중심으로 왼쪽에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이 있고, 좌우로 문인석이 있다. 묘 오른쪽의 묘비는 고종 6년(1869)에 세운 것이다. 묘역 아래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우던 비)가 있는데, 비문은 윤상익이 짓고, 윤조영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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