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국가유산 정보
- 제목
- [분실] 대구 봉산동 집문전 소장 전적류[간화결의론, 원돈성불론, 함경도지도] 3책
- 지정종별
- 비지정문화재
- 도난일자
- 2013.10.16
- 수량
- 3책
- 소유자
- 신준식
- 도난장소
- 서울 지하철 7호선 군자역
- 도난등록일자
- 2013-11-21
- 시대
- 고려
- 규격
미정
ㅇ 간화결의론 1책(25쪽), 원돈성불론1책, 함경도지도(읍지)1책(26책) 계 3책
◎ 간화결의론은 고려시대에 보조국사 지눌이 저술한 책이다. 간화선의 우월성을 밝히고 있다. 지눌의 사후에<원돈성불론>과 더불어 발견되었다. 저작년대는 1198년 이후로 추정되며, 판각은 제자 혜심 등에 의해 지눌의 사후인 1215년에 이루어졌다. 현존하는 판본으로는 1604년의 능인암본, 1608년 송광사본, 1616년 황해도 송화수증유판본, 1626년 지리산 천관사본 등이 있다.
이 논서에서 지눌은 일체의 교리적인 이론이나 분별적인 사유를 초월하여 있기 때문에 말길리 끊기고(言語道斷(덧말:언어도단)), 마음의 작용이 사라진(心行(덧말:심행)處(덧말:처)減(덧말:감))마음의 본바탕에 꿰뚫어 들어가는 방편으로서 간화선을 제시하고 있다.
메뉴담당자 : 국가유산사범단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