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국가유산 정보
- 제목
- 진주 하륜 묘역 (문인석)
- 지정종별
- 경상남도 기념물 제41호
- 도난일자
- 1990/09/27-29
- 수량
- 2
- 소유자
- 진양하씨문중(하몽진)
- 도난장소
- 경남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166번지
- 도난등록일자
- 2010-07-20
- 시대
- 1400년대(조선초)
- 규격
높이 158cm 폭 45cm
ㅇ수량: 2쌍
◎ 조선왕조 태종 때 문신인 하륜의 무덤을 비롯한 6기의 무덤들으로 해발 120m의 야산에 위치한다.
하륜(1347∼1416)은 고려 말 이색의 제자로 요동정벌을 반대하였으며 조선왕조가 건립될 때 계룡산에 도읍을 정하는 것을 반대하기도 하였다. 이방원을 도와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고, 태종의 즉위를 도와 1등공신에 등록되었다. 벼슬은 영의정부사까지 올랐고, 한나라 장자방과 비유되기도 한다.
◎ 이 지역에는 하륜의 무덤을 비롯하여 그의 할아버지 하시원, 할머니 진양정씨, 아버지 하윤린, 어머니 진양강씨 등 진양 하씨의 집안무덤이 있다. 할아버지 무덤을 비롯한 4기의 무덤은 장방형으로 둘레돌(호석)을 둘렀다.
◎ 이 무덤은 하륜을 비롯한 3대의 무덤이 한곳에 있어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무덤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유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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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담당자 : 국가유산사범단속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