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국가유산 도난 정보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광주 신립장군묘역의 석조물 [장명등]
지정종별
경기도 기념물 제95호
도난일자
1988/12/30
수량
1기
소유자
신동희
도난장소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곤지암리 산1-1
도난등록일자
2010-07-20
시대
1688년
규격

높이 117cm 폭 90cm


◎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장공 신립(1546∼1592) 장군의 묘이다.
선조 즉위년(1567)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선조 16년(1583) 북방에 쳐들어온 여진족 나탕개를 격퇴시키는 등 여진족의 계속되는 침입으로부터 6진을 지켰다. 이러한 공로로 1584년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었고, 1590년 평안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전라·경상의 3도 순변사로 임명되었는데 아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대결하였으며 싸움에서 크게 패하자 남한강에 투신 자결하였다. 죽은 후에는 벼슬이 영의정으로 높여졌다.


◎ 부인 전주 최씨와의 합장묘로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이 있으며 좌우로 동자석·망주석·문인석이 각 1쌍씩 배열되어 있다. 묘비는 묘의 왼쪽에 있는데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써서 숙종 29년(1703)에 세운 것이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안전기준과 김진만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