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국가유산 도난 정보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영광 쌍운리 내산서원 목판「강감회요 목판」
지정종별
비지정문화재
도난일자
2006.4.5-4.8
수량
1점
소유자
(사)내산서원보존회
도난장소
전남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산22-4 내산서원
도난등록일자
2010-07-20
시대
1980년
규격

가로 76cm, 세로105cm

ㅇ 영광 내산서원은 조선중기 문신인 강항(1567-1618)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강항은 공조좌랑과 형조좌랑에 있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활동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압송됨. 일본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역사, 지리 등을 알아내어 고국으로 보내기도 하면서 일본에는 성리학을 전했다.


◎ 『강감회요』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정유재란 때의 의병장인 수은 강항(姜沆,1567∼1618)이 중국의 역사서인『자치통감』과『통감강목』을 보완, 정리한 것이다. 숙종 28년(1702)에 새긴 것으로, 목판은 총 642매이다.
강항은 1593년 문과에 급제하여 교서관정자, 공조와 형조의 좌랑 등을 지냈다. 정유재란 때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갔다가 그곳에서 후지와라, 아카마쓰 등과 친분을 나누며 그들에게 학문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후 그들의 도움으로 포로생활에서 풀려나 귀국하였고, 여러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스스로 죄인이라 하여 나아가지 않았다. 그가 죽은 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내산서원에 모셔졌다.
연대가 오래 되고 인쇄본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1권 뿐으로, 그 가치가 크다. 현재 전남 영광군 소재 내산서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강감회요 목판은 조선중기의 학자인 수은 강항(1567~1618)이 중국의 역사서인 자치통감과 통감강목 등을 보완 정리한 사서(史書)의 목판으로 1702년 판각되었고 642판이다. 연대가 오래되고 강항의 행적으로 보아 중요성이 있으며, 인본(印本)도 국립중앙도서관에 1권 뿐이라 가치가 크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안전기준과 김진만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