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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경북 문경 ‘진성이낭(眞城李娘) 묘’ 출토유물 보존 보고서 발간
등록일
2012-12-1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136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김용한)는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 관 주변에 석회를 바른 묘)에서 발견된 미라화된 피장자(被葬者)와 출토유물을 수습하여 수습경위와 유물 보존처리, 전문가 논고 등을 모아 <진성이낭 묘 출토유물 보존>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진성이낭 묘’ 는 2010년 4월 문경 흥덕동에서 무연고 분묘로 발견되어 직물(織物)과 목재(木材) 유물 등 50여 점의 출토유물이 수습되었고, 관 위에 놓여있던 “진성이낭지구(眞城李娘之柩)”라 쓰인 명정(銘旌, 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씨 등을 적은 기)에서 묘주(墓主)가 진성이씨 성을 가진 여성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여에 걸쳐 복식을 포함한 직물과 목재 유물 보존처리 과정, 출토 복식 연구, 묘 관재(棺材)의 수종과 연륜연대(年輪年代, 수목의 나이테를 이용한 연대 측정) 조사, 미라에 관한 인류학적 연구 보고 등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보고서 표지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김순관 학예연구관(☎042-860-9372), 정선화 학예연구사(☎042-860-938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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