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 경복궁 등‘한국의 문화유산’홍보·전시

- 문화유산보존기금 기부 및 현장자원봉사활동 참여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9월 25일 오후 4시 덕수궁 중명전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와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및 기념메달 제작·홍보, 문화유산보존기금 후원, 현장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에 대한「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경복궁·한양도성 4대문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기념메달을 제작·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숭례문 복구를 기념하는 기념주화 발행에 대해서 한국은행과 상호 협의를 통해 기념주화가 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기념메달은 앞면에 고품위 채색으로 문화유산 이미지가 있고, 뒷면에는 QR코드가 새겨져 있어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그림과 설명이 담겨져 있다.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는 1종,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는 매달 1종씩 총 30종이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발행된 기념주화와 메달을 통해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다양한 전시도 계획 중이다.

 

  그리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에도 참여하여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문화유산보존기금으로 기부하며, 문화유산 현장에서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한국조폐공사와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운동 참여를 통한 숭례문 기념주화 및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메달을 제작·발행·홍보하는데 문화유산 정보제공과 각종 행정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활용정책과 원성규 042-481-4806

                장영기 042-481-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