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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대형옹관제작 복원 프로젝트의 성과와 전망’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12-09-2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765

- 9.27.(목) 09:30~18:00,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 -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오는 27일 동 연구소에서 ‘대형옹관제작 복원 프로젝트의 성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제5회 고대옹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대형옹관(大形甕棺)의 제작 실험과 성분 분석에 대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대형옹관을 비롯한 고대 토기의 기술문화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러한 논의가 대형옹관의 제작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여 옹관고분사회의 실체를 구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아시아 고대 토기 생산의 기술적 변천과 제작 실험에 대한 다각적 연구를 통한 옹관 제작기술 복원(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 나카무라 히로시 교수, 리츠메이칸대학 기다치 마사아키 교수), 중국 3~5세기 도자기 가마터에 대한 최신 조사와 연구 성과를 통한 한국 옹관 가마와의 관련성(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왕루이 연구원), 고고학에서 바라 본 대형옹관 제작 실험 및 성분 분석(동신대학교 이정호 교수) 그리고 영산강유역의 옹관고분사회에 대한 성격 구명(목포대학교 최성락 교수)과 관련된 주제들이 발표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당시 사회상 구명을 위해 실제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마를 만들어 직접 옹관을 제작하고 그 결과를 자연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당시의 옹관과 비교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제작 실험을 통하여 고대 대형옹관의 제작 기술을 뚜렷하게 밝혀나갈 계획이다.

 

나주문화재연구소 이규훈 061-339-1120

                         전용호 061-33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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