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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한국전통문화학교, ‘제5회 전통미술공예공모전’ 입상작 발표
등록일
2009-05-1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987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고취와 전통미술공예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제5회 전통미술 공예공모전」의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전통미술공예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성이 담긴 미술공예품을 공모하는 행사로 지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접수하여 총 401점이 응모되었으며, 문화재청장상 정종빈(부산예술고등학교 2학년),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상 배지윤(인천숭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우수상 최효훈(김해가야고등학교 3학년), 김지혜(분당대진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혜원(고창여자고등학교 3학년), 최다영(부여정보고등학교 3학년), 박청은(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등 176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정종빈의「분청의 여러 기법을 이용한 함(函)」은 전통문양인 목단문(牧丹, 모란문양)과 초문(草文)을 상감, 인화(印花, 도자기를 만들 때 도장 따위의 도구로 눌러 찍어 무늬를 만드는 기법), 박지(剝地, 무늬가 새겨진 곳 이외의 백토면을 깎아낸 후, 검은 색 안료를 칠하여 흑백의 대조가 대비되는 효과를 냄), 선각(線刻, 선으로 새긴 그림이나 무늬)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를 새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상 배지윤의「종가집」은 숙련된 묘사로 전통의 이미지를 잘 부각하여 수채화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4회 공모전에 비해 응모 작품수가 248점이나 늘어났고 작품의 수준도 매우 높아져 규모 및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었다. 앞으로도 본 공모전은 우리나라 고등교육 현장에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뿌리 내리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7일(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거행되며, 176점의 입상작은 5월 12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김준, 남윤정 전화번호 : 041-830-7340
문화재청장상_「분청의 여러기법을 이용한 함」(정종빈)
<문화재청장상_「분청의 여러기법을 이용한 함」(정종빈)>


한국전통문화학교 상_「종가집」(배지윤)
<한국전통문화학교 상_「종가집」(배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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