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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문화재청 입장 표명 등
등록일
2008-12-27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330

-문화재청 2009년도 대통령 업무보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2009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금번 업무보고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존·활용에 대한 기본방침을 밝히고, 5대궁의 글로벌 관광명소화, 「한국의 역사마을」의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에 대한 추진방안을 보고하였다.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하여, 매장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사업추진 지연을 극소화하기 위하여 4대강 살리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문화재 분포상황이 반영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하여 내년 초 범정부 차원의 사업추진단이 발족할 경우 문화재 전문가를 파견하고 자체 태스크포스를 가동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발굴기관의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5대궁 글로벌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내년 1월에는 경복궁 태원전 권역을 개방하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5대궁의 통합관람제 실시,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PDA안내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안내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올해 800만명이 찾은 조선왕궁을 1천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육성할 것이다. 경북의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1월에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전문가 자문과 체계적인 조사·검토를 병행하여 성공적인 등재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과 문화재 보존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문화재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 전국에 소재하는 문화재 중 관리취약 문화재의 특별관리를 위한 인력 채용 지원과 중요문화재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경비인력 확보 등을 통해 1,481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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