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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경복궁 근정전 기와논란’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6-09-1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1784




문화일보 9월12일자 「경복궁 근정전 기와논란」제하의 기사에 대해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근정전은 고종때 중건된 이래로 큰 보수없이 130여년을 거쳐오면서, 지붕이 누수되고 내부 중요부재(귀기둥)의 파손이 심각하여 문화재청에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보수하게 되었다.

한식건물에서 누수는 건물 수명을 치명적으로 단축시킨다. 건물의 누수를 막아주고 건물의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와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보수공사전 구기와에 대한 시험분석 결과 흡수율(2.5배초과)과 강도(2배미달)가 기준치에 현저히 미달되고, 또 비와 눈을 일차적으로 받는 수기와의 지붕물을 끊어주는 언강부분이 대부분 깨어져 누수의 우려가 많아 구기와 대부분은 재사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관계전문가의 현지자문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일부 구기와는 마루기와로 쌓는데 재활용하고, 기와는 신재로 교체 하게 되었다.

따라서 경복궁 근정전의 지붕기와는 대부분의 기와가 수명을 다하였고, 건물이 장기간 수명 유지를 위하여는 일부 구기와만 지붕마루용으로 재사용하고 전면 교체 보수가 필요하였음을 밝힌다.

※ 첨부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궁능관리과 김종수 연락처 : 02-3701-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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