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등록일
2008-12-18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676

-‘양양낙산사일원’, ‘김제금산사일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강원도 양양군 소재 “양양낙산사일원(襄陽洛山寺一圓)” 및 전라북도 김제시 소재 “김제금산사일원(金堤金山寺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08. 12. 18)한다고 밝혔다. “양양낙산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창(重創, 낡은 건물을 헐거나 고쳐서 다시 지음)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한 결과 이를 뒷받침하는 유적이 확인되는 등 유서 깊은 사찰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양양낙산사일원” 내에는 보물 제499호인 “낙산사7층석탑” 등 3건의 국가지정문화재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인 “낙산사홍예문” 등 6건의 지방지정문화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2005년 큰 산불로 인하여 보물인 “낙산사동종” 등이 피해를 입었으나 소실된 원통보전(圓通寶殿,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을 복원하는 등 현재 사찰 복원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제금산사일원”은 노령산맥의 서단부 모악산(해발 792m)의 서남사면에 위치한 백제시대 사찰로 전해지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불사 이후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오고 있고 후백제 견훤의 유폐지로도 알려진 사찰이다. “김제금산사일원” 내에는 국보 제62호 “미륵전”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석조건축 및 조선후기의 목조건축 11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관리되고 있으며, 또한 “김제 금산사”는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호국 사찰로서 역사적·문화사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양양낙산사일원”, “김제금산사일원”에 대하여 문화재 GIS 종합정보망(gis.cha.go.kr)을 통해 지형도면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관리단체와 협의하여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고시 개요≫ □ 양양낙산사일원(襄陽洛山寺一圓) ㅇ 사적명칭 : 양양낙산사일원 ㅇ 지정종별 : 사적 제495호 ㅇ 소 재 지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번지 일원 ㅇ 지정면적 : 26필지 92,637㎡ ㅇ 관리단체 : 강원도 양양군(양양군수) □ 김제금산사일원(金堤 金山寺一圓) ㅇ 지정명칭 : 김제 금산사일원 ㅇ 지정종별 : 사적 제496호 ㅇ 소재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번지 일원 ㅇ 지정면적 : 105필지 202,304㎡ ㅇ 관리단체 : 전라북도 김제시(김제시장) 담당자 : 사적과 곽수철, 남효대 042-481-4841, 4838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금산사
<금산사>


금산사
<금산사>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