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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이화장」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예고
등록일
2009-03-0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456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월 3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6호인 『이화장(梨花莊)』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예고한 『이화장』은 서울특별시의 사적지정 신청에 따라 관계 전문가의 조사를 거쳐 대한민국 초대정부의 조각 본부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성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화장』은 1948년 대한민국 초대 정부의 조각(組閣)이 이루어진 대한민국 초대 정부 수립의 산실로서의 역사적 의의를 가지며, 1948년 8월 3일 조각본부에서 내무장관 윤치영(尹治暎), 문교장관 안호상(安浩相) 등 장관 전원을 결정 발표한 역사적 장소이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李承晩, 1875. 3. 26~1965. 7. 19)이 1947년 10월 18일부터 1948년 8월 12일까지, 그리고 4·19 혁명으로 하야(下野)한 직후인 1960년 4월 28일부터 하와이 망명길에 오르는 1960년 5월 29일까지 거주한 사저(私邸)로서 1930년대 한옥의 변천양식을 잘 보여주는 본채·조각당(조각 후 붙여진 이름)등 주요 건물과 낙산(駱山)서 이어 내려온 지형과 수림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번에 지정예고하는 『이화장』은 30일간의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하게 되며, 이로써 이미 사적으로 지정되어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들이 활동했던 경교장(京橋莊)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관련한 중요한 2곳이 모두 사적으로 지정되게 된다. 담당자 : 사적과 최장락, 조성래 전화번호 : 042) 481-4838, 4840
이화장 전경
<이화장 전경>


이화장 본채
<이화장 본채>


이화장 본채 내부
<이화장 본채 내부>


이화장 조각당
<이화장 조각당>


이화장 조각당 내부
<이화장 조각당 내부>


본채 기단부 오얏꽃 문양
<본채 기단부 오얏꽃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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