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노태섭)에서는 그간 부족한 문화재 전문인력을 보강하고자 학예연구직 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고고학(4명), 미술공예(3명), 고건축(2명), 예능민속(2명) 등 4개 분야 총 11명으로서 오는 11월18일 필기시험과 12월11일 면접시험을 거쳐 충원할 계획이다. 응시연령은 20세이상 40세이하로서 해당 채용분야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일정기간 해당분야에 연구 종사한 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문화재청 총무과(정부대전청사 1동 9층 902호, 전화 042-481-4641∼4643)에서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문화재 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재 정책기능의 강화를 위해 지난 8월에 시행된 문화재청의 직제개편(본청 1국 3과·연구소 1실 증설)과 그간의 결원에 대한 충원계획이다. 참고로 문화재청에 임용되는 학예연구직은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 등을 주 임무로 하는 국가직 공무원이다. 문의, 문화재청 총무과, 전화 042-481-4641∼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