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등록일
2009-09-21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794

-「양양 하조대」,「곡성 도림사 계곡」2개소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양양 하조대」, 「곡성 도림사 계곡」등 2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양양 하조대」, 「곡성 도림사 계곡」은 문화재청의 명승 자원 조사에 따라 발굴된 명승 자원과 시도에서 지정 신청한 대상지로서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및 문화재위원회 검토결과 명승으로 지정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 것이다.

  「양양하조대」는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곳에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했다고 하며, 하씨 총각과 조씨 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하조대라 명명되었다는 등 많은 설화와 전설이 담겨 있는 역사문화경승지이다.

  「곡성 도림사 계곡」은 해발 73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물줄기로,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을 이루며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넓은 바위 위로 흐르는 계곡물이 용소, 소금쟁이소 등의 여러 소를 이루고 있다.

  

  계곡의 암반과 암벽에는 선현들의 각자들이 새겨져 있고, 계곡 정상부근에는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신라 무열왕 7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도림사내에는 도림사 괘불, 보광전 목조아미타 삼존불이 소장되어 있는 등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양양하조대」등 2개소를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 주민의견 수렴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나아가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담당자 : 장철호, 홍영주

연락처 : 042-481-4992, 4993  
                                          양양 하조대 등대 원경
 
 
                                     곡성 도림사 계곡 넓은 바위 모습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