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덕수궁 담장 서까래 훼손”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 등록일
- 2005-12-22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21290
2005.12.22일자 조선일보의 “덕수궁 돌담, 이번엔 서까래 쇠못질” 제하 기사와 관련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이번 덕수궁 담장 서까래 훼손은 대한문 보수공사를 하면서 남측 연결 담장지붕의 일부 흐트러진 기와를 바로잡기위해 공사를 준비하던 중, 담장 밖 행인의 안전을 위한 비닐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즉, 일부 담장(30m)에 안전 비닐막을 고정시키기 위해 서까래 끝에 졸대를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은 것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즉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졸대와 비닐막을 제거하고 서까래의 훼손상태를 조사한 결과, 기사에서 우려하였던 못으로 인한 서까래의 균열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서까래 끝에 못이 박혔던 자국이 있고, 임의로 시공한 것과 관련하여 시공업체와 현장대리인을 문화재보호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 청에서는 문화재 보수공사 관리·감독을 보다 철저히 하여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
담당자 : 궁능관리과 박왕희 연락처 : pwh1112@ocp.go.kr, 02-3701-7577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 첨부파일
-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