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허가하여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중인 경주시 탑동 소재 「경주 나정(사적 제245호)」에서 『삼국사기』「신라본기」의 신라초기 제사관련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우물지 및 우물지를 두른 구상(溝狀)유구와 목책 유적을 확인하였다.
구상유구내에서는 유적의 시기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사용토기(두형토기)도 출토되었다.
유적과 유물의 성격과 시기로 미루어 보아 신라건국과 관련된 박혁거세 탄생설화를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추정되어 주목된다.
이러한 성과를 학술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현장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 일 시 : 2004. 3. 29(월) / 11:30

▣ 장 소 : 경북 경주시 탑동 700-1번지 나정내 발굴현장

▣ 조사기관 :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 윤세영)

▣ 발굴기간 : 2003. 6. 25 ~ 현재 붙임 : 지도위원회 자료 각 1부
문의, 문화재청 매장문화재과, 전화 042-48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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