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60] 열차의 역사와 함께 한 건축물
- 등록일
- 2009-06-23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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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역
급수탑 ◆
1.등록번호
: 제48호(2003년 1월 28일 등록)
2.소 유 자 : 한국철도공사
3.설계자
: 미상
4.건립연도 : 1911년 12월 30일
5.면적 : 건축면적/16㎡, 연면적/16㎡,
대지면적/36,837㎡
6.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74
7.현용도
: 급수탑(미사용)
8.구조 : 석재 조적조(지상 1층, 높이/16.2m, 폭/5.28m)
9.참고문헌
: 철도청 공보담당관실, 한국철도요람집, 철도청, 1993
연산면 청동리
127-74번지의 연산역 내에 위치한 이 급수탑은 1911년, 대전∼연산간 호남선의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같은 해 12월 30일에 설치,
1970년대까지 약 60여 년간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전국적으로 철도가 부설되면서, 당시 주요 역마다 기관차 급수시설을 설치하였는데, 충남에는 서대전과 강경역에 급수탑이 있었으나 약 30년 전에 철거되고, 현재는 이곳이 유일하다.
전체높이는
16.2m, 지면부의 바깥지름은 5.28m이며, 최상단부 철제 물탱크의 바깥지름이 4.1m인
총용량 30t규모의 원기둥형 급수탑으로 전체 높이의 2/3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하단은
거친 마감의 화강석을 사용하여 축조하고, 상단에는 철제 물탱크를 올려놓은 형태이다.
상단부의 급수탱크에는 외부에 철제사다리를 설치하여 최상단 강판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고, 하단부의 경우, 출입구와 창을 두어 내부로의 진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출입구의 상부를 아치로 마감하고, 키스톤(key stone)을
둠으로써 조형감을 더해주고 있다.
열차의
발전과 함께 기능을 상실한 채 남아있던 이 급수탑은 근대 산업시설물로 남아있는
급수탑 가운데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다는 역사성과 희소한 조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 1월 28일, 등록문화재 제48호로 등록·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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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디자인기획에서 발간한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Vol.2]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 이글의 저작권은 문화재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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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_문화재청 대변인실 (042.481.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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