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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허가 번복, 공사 중단” 관련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6-02-1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4376




ㅇ 2006.02.10(금)일자 연합뉴스의「문화재청 허가 번복, 공사 중단」제하 기사와 관련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ㅇ 동 건은 파주시장이 2002년 12월 26일 장릉 주변 진입도로 확·포장을 위해 국가지정 문화재현상변경등허가 신청한 사항에 대하여 2003년 3월 21일 관계전문가 검토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결과 기존의 좁은 진입로를 확장시, 유적을 침범할 우려가 있으므로 능 외곽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를 주고 개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주차장 계획부지도 능에 근접되므로 진입로와 연계하여 이격시키는 조건으로 허가함. 아울러 이 조건을 보완 설계 후 별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나 파주시에서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음.

ㅇ 파주시장이 장릉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등허가 신청한 사항에 대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장릉의 우측 임야지역(우백호)과 연결되는 임야를 절개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구간에 대한 노선 수정 조치를 취한 것이다.

ㅇ 파주시는 주변여건과 농촌 마을의 환경피해 등을 이유로 장릉의 우측 임야지역에 해당한 지역을 훼손하는 방안으로 재차 허가를 요청하였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기존마을 관통도로 활용 또는 우측 임야지역(우백호)을 우회하는 구간을 검토 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ㅇ 문화재청에서는 선조들이 물려준 유적을 보존함과 동시에 주위환경을 파괴·훼손하지 않고, 후손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담당자 : 사적과 김상동 연락처 : 042-481-4840, ksd8888@oc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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