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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장흥석대들전적지」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
등록일
2009-02-1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636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월 11일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하고 있는 “장흥 석대들전적지”(長興石臺들戰蹟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적지정이 예고되는 지역은 동학농민군과 관군간의 전투가 있었던 석대들 벌판, 동학농민군이 깃발을 꽂았다고 하는 석대, 그리고 석대들 전투에서 사망한 관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영회당이 포함된다.  장흥석대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최대ㆍ최후의 격전지이자 당시 강진현, 전라병마절도사영, 벽사역, 장흥도호부, 자울재를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정읍황토현전적지(사적 제295호)와 공주우금치전적지(사적 제387호) 그리고 장성황룡전적지(사적 제406호)와 더불어 동학농민전쟁 4대 전적지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기 지정된 전적지와 비교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또한 동학농민전쟁의 전체적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적지로서 반외세ㆍ반봉건을 지향하는 민족ㆍ민주운동을 지향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특히 장흥석대들전투는 동학농민 혁명과정에서 전봉준을 중심으로 하는 농민군 주력과는 별개로 이루어진 전투로 전봉준을 비롯한 지도부가 모두 체포된 이후에도 항전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 전투에 참여한 농민군의 규모가 3만명이나 되고 양측의 사망자수가 2천명 이상으로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 사이에 많은 사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장흥석대들전적지”는 30일간의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하게 된다.  ㅇ 지정 개요   - 지정명칭 : 장흥석대들전적지(長興石臺들戰蹟地)   - 지정종별 : 사적   -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남외리 164-5번지 일원   - 지정면적 : 35,700㎡(52필지)   - 관리단체 : 전라남도 장흥군(장흥군수) 담당자 : 사적과 최장락, 정석 전화번호: 042) 481-4838, 4839
장흥 석대들 전적지 전경사진
<장흥 석대들 전적지 전경사진>


석대들 전적지 전경사진 : 동학농민군과 관군과의 격전지
<석대들 전적지 전경사진 : 동학농민군과 관군과의 격전지>


석대 : 동학농민군들이 승전의 깃발을 꽂았던 장소
<석대 : 동학농민군들이 승전의 깃발을 꽂았던 장소>


영회당 : 동학농민군들에게 희생된 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
<영회당 : 동학농민군들에게 희생된 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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