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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등록일
2011-05-09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946

 

 

 

<<책자를 펴내며>>

 

문화재는 조상들이 남긴 유산으로서 삶의 지혜가 담겨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이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수 천 년 유구한 우리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자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작업에 앞서 사전 자료 수집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중요도가 높은 문화재를 한곳에서 많이 관람할 수 있는 지역 위주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해당 지역별 가상노선을 선정하여 거리상으로 가능한 문화재인지 확인하고, GPS장착 자전거를 타고 현지를 다니면서 최종 노선을 확정하게 되었다.

 

책자는 각 노선별 제목에서 전체적인 주제와 특색을 먼저 파악한 후 추천 자전거 노선을 통해 주요 문화재와 거점 간 소요시간, 거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각각의 문화재에 대한 설명 자료를 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세지도를 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세지도에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기본 교통정보와 주요 건물과 자전거 대여·수리점 등 여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코스별 주요 분기점은 상세사진으로 방향을 표시하여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배려하였다.

 

이 지도가 나오기까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문에 힘써준신 소설가 김훈님, 가수이며 자전거 애호가인 김세환님,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총무 김효형님, 문화유산활용연구소 소장 이동범님, 제주관광대학 교수 신왕근님 그리고 사진자료를 제공해 주신 지자체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지도 이용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① 지도에 사용되는 도로와 도로번호(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자전거도로(단, 일반도로와 분리되어 정비된 도로), 관공서 등에 대한 범례를 알아 두어야 합니다.

 

② 지도에 표시된 거리는 가까운 철도역 또는 주요시설 등을 기준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측정기준과 진행하는 방향에 따라 실제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③ 목적지 부근까지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는 국도, 지방도, 자전거도로 등으로 표시 하였으며, 목적지 근처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세부 지도를 수록하였습니다.

 

④ 여행 출발 전 이 책을 읽으면서 교통 안전수칙, 장비와 복장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세요.

 

 

>>> 범 례

 

 

 

>>> 자전거 여행시 준비 및 유의사항

 

 

 

1)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의 지위(도로교통법)입니다.

 

'자전거'는 1949년 9월 19일 제네바에서 작성되고 1952년 3월 26일부터 발효된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조약(Convention on Road Traffic)에서 '차'로 구분하고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 12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듬해 6월 14일 가입서를 제출, 같은해 7월 14일에 공포(조약 389호)하였고, 또한 도로교통법(법 제2조 16호)에서 '차'로 정의하고 있다.

 

 

 


2) 자전거를 탈 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장비와 복장은 이렇습니다 

 

 

 

 3) 문화재 관람 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1)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합니다

 

자전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자전거의 경우 안장에 앉아 양쪽 발바닥의 반이 닿을 정도의 자전거를 선택한다.

 

 

 

2)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입니다

 

1. 자전거의 오른쪽에서 이용한다. (오른쪽 끌기, 오른쪽에서 타고 내리기)
2. 자전거는 반드시 <정지/멈춤> 상태에서 타고 내려야 한다.
3. 두 대 이상의 자전거를 함께 두는 경우 안전을 고려하여 가급적 눕혀서 놓도록 한다. (세워놓을 경우 넘어져 자전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4. 이용목적을 고려하여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한다.
5. 자전거를 타고 내릴 경우 자전거를 몸쪽으로 가볍게 눕힌 상태에서 왼발을 안장 뒤로 넘겨 페달에 갖다 놓는다.

 

출발할 때

 

① 왼쪽 페달을 밟고 안장 앞에 선다.
② 출발 전 주변상황(앞·뒤)을 확인한다.
③ 왼쪽 페달을 밟으면서 출발 즉시 안장 위에 앉아 자세를 바로하고 페달을 밟는다.

 

멈출때

 

①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서 왼쪽 페달을 딛고(중심이동) 일어선다.
② 앞·뒤 브레이크를 동시에 잡으면서 오른발로 지면을 밟는다. (앞:뒤=3:7비율)
③ 반드시 뒤쪽의 상황을 확인하고 자전거에서 내린다.

 

 

3) 자전거 이용시 준수하야 할 사항입니다

 

① 반드시 우측통행을 하여야 하며, 수시로 주변상황(앞·뒤)을 확인한다.
② 후방의 운전자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이용자가 긴급상황시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갓길 표시선에서 50Cm~1m 정도의 지역 확보)
③ 신호기가 없는 교차로 또는 좁은 길에서 큰 길로 진입할 경우는 반드시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다.
④ 교차로에서 좌회전은,
- 신호기가 있는 경우 전방의 신호에 따라 교차점을 지난 후, 다시 전방의 직진신호에 따라 통과한다.
- 신호기가 없는 경우 도로의 우측 부분을 이용하여 교차점 끝까지 똑바로 진행한 후 천천히 좌회전한다.
⑤ 교차점의 우회전은 후방의 안전을 확인해서 속도를 떨어뜨린 후 우회전한다.
⑥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 가까운 곳에 자전거횡단도가 있으면 자전거 횡단도를 이용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린 후 자전거를 끌고서 횡단한다.
⑦ 주행 중 물건을 든다거나 핸들에 매달아서는 안되며, 또한 개를 견인하거나 뒤에 사람을 태우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⑧ 야간에 자전거를 타는 경우, 반드시 점등을 해야 하며 복장, 페달 등에 반사체를 부착하여 뒤쪽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4)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표지입니다. 

 

 

 

 

*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 이글의 저작권은 문화재청에 있습니다.
* 사진과 글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문의_문화재청 대변인실 (042-481-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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