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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민속마을 보존, 마을 주민과 함께 한다
등록일
2008-12-16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732

문화재청, 제3회 전국 민속마을 관계자 워크숍 개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8년 12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한개마을에서 『제3회 전국 민속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6개 마을의 주민대표와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마을의 효율적 보존·관리 및 이미지 제고”라는 주제로 민속마을별 분임토의·주제발표,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민속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속마을별 분임토의·주제발표와 함께 “일본의 민속마을 보존·관리 방식”에 관한 특강(문화재청 전문위원, 최병하), 그리고 최근 사회적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민속마을의 일상관리 방안에 관한 특강(함께 일하는 재단, 이동범) 등이다. 특히 영동지방의 대표적 반가(班家)로서 최근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는 중요민속자료 강릉선교장(관장 이강백)의 보존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기울인 숨은 노력과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담을 함께 나누게 된다.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현지주민, 담당공무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앞으로 민속마을 보존·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민속마을’이란 우리나라의 농·산·어촌 마을 중에서 전통성과 역사성을 잘 간직하고 주민의 삶이 영위되는 정주 공간으로 마을 전체의 경관, 건조물군, 마을 수계, 수목, 골목길, 원림 등이 함께 어우러진 역사문화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을 말한다. 현재까지 안동하회마을 경주양동마을, 성읍민속마을, 아산외암마을, 고성왕곡마을, 성주한개마을 등 6개 마을이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담당자 : 근대문화재과 이승환, 김창권 전화번호 : 042-481-4881, 042-481-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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