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개항기 문화’주제로 목포의 근대사를 고찰하는 장 마련 -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성낙준)은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제18기 바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바다문화학교는 1995년부터 시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학, 고고학, 민속학, 미술사학, 인류학, 해양사학 등 다양한 주제를 전공자의 강의와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일반시민의 교양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18기 바다문화학교의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개항기 문화>라는 주제로 근대 개항지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 개항지(군산, 강경, 인천) 지역 답사와 근대의 역사 문화, 음악, 미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의 유익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예향의 도시로 오랜 역사성을 지닌 목포가 근대 시기 어떻게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장 가까운 외국이었던 일본으로부터 문화를 수용했는지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목포의 근대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목포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서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문화원동력의 토대로 삼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여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061-270-2048로 문의 하면 된다.  <제18기 바다문화학교 프로그램 개요>   ㅇ 일 시 : 2009년 4월 24일~6월 26일(10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ㅇ 대 상 : 20세 이상 100명   ㅇ 장 소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   ㅇ 접 수    - 기 간 : 2009년 3월 17일~4월13일(선착순 마감)    - 방 법 : 전화 또는 방문 접수    - 문 의 : TEL) 061-270-2048, FAX) 061-270-2059   ㅇ 강의료 : 무 료(답사비는 개인 부담) 담당자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시홍보과 이철한, 박현주 전화번호 : 061-270-2048

제17기 바다문화학교 강의

<제17기 바다문화학교 강의>

바다문화학교 답사(강진)

<바다문화학교 답사(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