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신국보보물전 2017-2019’전시기간 2주 (9.27.→10.11) 연장
- 등록일
- 2020-09-25
- 주관부서
- 유형문화재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434
- 국립중앙박물관 재개관 따라 28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 통한 현장관람도 재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공동 기획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전시기간을 10월 11일까지로 연장하고, 2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현장관람도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 연장조치는 전시장소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코로나19로 여러 날 휴관되었던 것을 감안해 관람객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사상 최대 규모로 국보와 보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회차 매진을 이어갈 정도로 관람객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관람객들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국보와 보물을 만나 자긍심을 느꼈다”, “교체 전시에 맞춰 3번 모두 예매했다”등 호평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8월 1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휴관하며 전시장 역시 문이 닫힌 상태였다.
이에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국보와 보물 83건이 소개되는 큰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전시기간은 3주에 불과해 국민과 각종 언론 등에서 전시 기간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아쉽게도 국보 제322-1호『삼국사기』(옥산서원 소장)는 사전협약에 따라 반환되어, 연장 전시 기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편, 연장 전시기간 중 마지막 7일간(10.5.~11일.)에는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를 다시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연장된 전시 기간 중에는 입장 방법이 변경되어 1회 30분 간격, 회당 40명으로 관람 인원수를 축소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방식으로만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도 계속된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은 매주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재청이 선정한 주요 전시품 30건은 다음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newnationaltreasure)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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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번 전시 연장으로 미처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전시의 감동을 한 번 더 느끼고자 하는 국민에게 우리 선조들이 남긴 국보와 보물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