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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중요무형문화재가 미리 가보는 국립무형유산원
등록일
2012-05-30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118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2012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축제」 개막일인 오는 6월 1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 등 50여 명을 초청하여 국립무형유산원 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 정책 반세기를 정리하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재창출을 주도해 나갈 기관으로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896-1번지(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천 건너편)에 건립 중이며 2013년 개관 예정이다. 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활용의 복합문화공간인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내 무형문화유산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전통 한류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문 행사에는 한국 무형문화재의 전통을 잇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승무 보유자 정재만 등 기·예능 전승자 50여 명이 「2012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문화유산 관계자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이들은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 정책의 반세기를 정리하는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이 세미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책과 국립무형유산원의 역할 등 21세기 한국 무형문화유산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시도별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의 국립무형유산원 현장방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전승자, 연구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유산 전승자 유품·작품과 기록물 등의 기증, 기탁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환경이 발전적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문화재과 김용구 042-481-4995
                   김도형 042-481-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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