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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경남 · 울산 · 부산을 포함한 모든 성곽유적을 망라하다
등록일
2008-12-31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117

-『경남의 성곽』 자료집 발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경남(303건)·울산(27건)·부산(34건)지역에 소재하는 모든 성곽유적 364건을 답사하여 소개한 『경남의 성곽』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우리 연구소는 가야문화권역 문화유적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경남의 선사유적(2006), 가야고분(2007) 등 정기적으로 조사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8년도에는 성곽관련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국배판 크기에 양장본(410면)으로 발간한 자료집에는 경남, 울산, 부산에 소재하는 364건의 모든 성곽유적을 망라하여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그 중 중요한 성곽은 원색사진을 곁들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문헌에 나타난 성곽관련 문헌자료를 총 망라하였다. 지방별로 경상도지리지 ·경상도속찬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동국여지지·대동지지 등의 지리지 자료와 여지도서·경상도 각읍지 등 읍지자료를 참고로 하였다. 한글학회에서 발간한 한글지명총람에 나타난 성곽관련 지명자료들을 참고하여 모두 게재하였으며 예를 들면 산성과 관련된 지명으로 성산·성산만딩이·산성비알·잠미·잣뫼·잿뫼·백산·성재·성터·분산 등의 표현이 있는 여러 지방별 명칭을 소개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1974년 창원공단조성과 관련하여 성산패총에서 확인된 성산성을 시작으로 약 100건에 해당하는 경남지방의 성곽관련 발굴조사 자료를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고, 이 지역의 산성·토성·읍성·왜성 등에 대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성곽 발굴조사 조사현황을 살펴보아 성곽조사의 흐름과 연구성과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성곽유적의 보수정비와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평소 성곽유적에 이루어지고 있는 보수, 정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남의 성곽』자료집은 새해 초에 일반인과 공공기관·연구자 및 일반인(온라인 접수에 의한 선정 시스템)들에게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담당자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박종익 전화번호 : 055-285-1315
발간된 『경남의 성곽』 자료집 사진
<발간된 『경남의 성곽』 자료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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