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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조선의 첫 왕비가 잠든 곳, 신덕왕후 정릉」발간
등록일
2009-04-01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927

- 조선왕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


 문화재청 정릉관리소(소장 정진호)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조선왕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조선의 첫 왕비가 잠든 곳, 신덕왕후 정릉」책자를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정릉이 현재 이곳에 위치하게 된 내력, 조선시대의 왕릉, 원과 묘의 구분 기준, 왕릉과 원의 석물의 차이, 왕릉 부속물의 쓰임새, 왕실의 장례절차, 관장기관과 규모 등을 매우 간단한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른 나라의 왕의 무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연과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왕릉의 다양한 사진자료와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였다.  4월 한 달 동안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우선적으로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며 잔여분은 초·중학교 체험학습 담당교사, 문화유산해설사에게 신청을 받아 나누어 드릴 계획이다.  정릉은 단릉으로 조성된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능이다. 처음에는 현재 영국대사관 자리에 능역이 조영되었으나, 태조가 승하한 후, 원비의 태생인 태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신덕왕후는 평민으로 강등되고, 현재의 위치로 천장되었다. 따라서 왕릉제인 병풍석이나 난간석은 봉분에서 사라지고, 4각 장명등, 고석, 상석 등만이 원래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장명등은 고려시대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시대 능역의 가장 오래된 석물인 동시에 예술적 가치가 높다 담당자 : 정릉관리소 정진호, 양금옥 전화번호 : 02-914-5133
책 표지
<책 표지>


정릉의 배산임수
<정릉의 배산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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