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능·유적관리소 21개 기관 참여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0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하여 문화재 재난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대책 마련을 목표로 오는 5.27(수)~29(금), 3일간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불의의 화재에 대한 대책을 중점으로 중앙통제단의 상황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궁?능?유적관리소 21개 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본청과 소속 유적기관의 재난관리체계와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유사시 문화재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훈련 준비 과정에서 재난대비태세(시설,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동원실태를 사전 점검함으로써 재난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 소속직원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소 감시 및 재난발생시 초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침입감시?화재감지?소화시설 설치 등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안전 의식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 훈 련 개 요

 ㅇ 훈련근거

   - 헌법 제34조⑥,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

 ㅇ 훈련기간 : 2009. 5. 27(수) ~ 29(금), 2박 3일

 ㅇ 훈련중점 : 문화재안전대책

 ㅇ 훈련종류

   - 도상훈련 : 중앙통제단 상황메시지 처리

   - 현장훈련 : 21개 유적기관 문화재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시간대별 처리절차 확인, 문제점 도출, 개선대책 마련

   ※ 칠백의총은 금산군 주관 통합현장훈련이므로 자체훈련대상에서 제외

 ㅇ 훈 련 장

   - 도상훈련 : 대전청사 1동 10층 문화재재난상황실

   - 현장훈련 : 5대궁 및 종묘, 13개 능원, 2개 유적관리소 담당자 : 안전기준과 홍두식
전화번호 : 042-481-4820   
                            <소화기 진화>
   
                            <옥외 소화전 살수>
   
                          <소방차 살수>
   
                                 <문화재 소산>
   
                           <부상자 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