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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전통문화 지킴이 양성의 요람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9주년」을 맞으며
등록일
2009-04-17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264
 오랜 옛날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백제의 고도에 터를 잡은 한국전통문화학교가 오는 4월 19일 어느덧 개교 아홉 돌을 맞게 된다.  산업화를 거치면서 방치되거나, 사라져가는 유·무형의 전통문화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탄생한 한국전통문화학교는 2000년 개교 이래 지난 9년의 세월동안 명실상부한 ‘국내최초의 체계화된 문화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선, ‘소수정예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타 기관과의 차별화된 목적 의식을 갖고 최고수준의 교육기자재를 바탕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기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하여 대학교육 기반시설의 확충과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대외교류 활성화 기반구축, 재학생의 경쟁력 강화 및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연수원을 설립하여 문화재 종사자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가 기·예능인 양성을 위한 ‘아파트형 아뜨리에 공방’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통문화는 ‘조상이 남긴 것’만이 아니라 ‘세계와 미래를 위해 재창조되는 것’이라는 뜻을 새겨 21세기 동북아문화중심대학으로 우뚝 서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 대학명칭 사용 및 대학원 설립을 위한 대학교법 제정과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토지 확보,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예능인 양성과정을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이다.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총무과 임병천, 김용식 전화번호 : 041) 83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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