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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 반환촉진 정부간 위원회 30주년 기념 특별회의 오늘 열려
등록일
2008-11-2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599

오늘부터 등록, 26일 전문가회의, 27일~28일 정부간위원회 특별회의로 나누어 열려


문화재 반환촉진 정부간위원회(ICPRCP; 이하 ‘위원회’) 30주년을 기념하는 전문가회의와 정부간위원회 특별회의가 오늘 등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26일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2개 위원국 대표, 국제기구 및 비정부 간 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전문가회의가 시작된다. 전문가회의에서는 1부(위원회 30년 회고와 전망), 2부(문화재 반환 사례), 3부(아시아 관점에서의 문화재 반환)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4부에서는 회의성과를 담은 ‘서울 전문가회의 결과문’ 채택이 예정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이근관 교수(서울대학교)의 사회로 ▲Patric O'KEEFE(호주, 퀸즐랜드 대학 명예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김창규교수(한국전통문화학교)가 토론자로 참가한다. 2부에서는 ▲Norman PALMER(영국, 문화재평가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이보아 교수(추계예술대학교), ▲Tullo SCOVAZZI(이탈리아, Millano-Bicocca 대학), ▲Mounir BOUCHENAKI (ICCROM)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난영 학예연구관(국립문화재연구소)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3부에서는 ▲Toshiyuki KONO(일본, 규슈대학교)의 사회로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Etienne CLEMENT(유네스코 지역조정국), ▲Zhang Jian Xin(중국, 국가문물국), ▲Christian MANHART(유네스코)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오랫동안 시민단체에서 문화재 반환에 헌신해 온 ▲황평우 소장(문화연대)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4부에서는 ▲Lyndel PROTT(호주, 퀸즐랜드대)의 사회로 각 국 전문가들 간의 논의를 거쳐 ‘서울 전문가회의 결과문’이 채택될 예정이나 문화재 보유국과 요청국간의 첨예한 이해 대립으로 채택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결과문은 ▲이보아 교수(추계예술대학교)가 발표자·토론자의 의견을 모아 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일에는 신각수 외교통상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부간위원회 특별회의가 시작된다. 정부간위원회 특별회의 첫 날에는 ‘위원회의 30년 활동’을 주요의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Mounir BOUCHENAKI (ICCROM), ▲Toshiyuki KONO(일본, 규슈대학교)가 위원회의 30년 활동을 평가하는 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Jorge. A. SANCHEZ CORDERO(멕시코, Centro Mexicano de Derecho Uniforme), ▲Elena KORKA(그리스, 문화부 고대유물과)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Jorge. A. SANCHEZ CORDERO는 중남미 국가들 간 문화재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서울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기금을 지원하여 2009년 발간(캠브리지대학 출판부 제작) 예정인 “문화재 반환 문제에 대한 역사적·철학적·법적 접근”이라는 자료집 내용 일부가 ▲Lyndel PROTT에 의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에는 ‘위원회의 강화방안’을 주요의제로 27일에 이어 3부와 4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Ana Filipa VRDOLJK(호주,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Kiprop LAGAT(케냐, 케냐 국립박물관), ▲Marc-Andre RENOLD(스위스, 제네바 대학), ▲Norman PALMER(영국, 문화재평가위원회 위원장), ▲Lyndel PROTT(호주, 퀸즐랜드대)의 발표가 있다. 4부에서는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를 대표해 ▲Karl-Heinz KIND 전문관이, 우리나라의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를 대표해 ▲최석영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유네스코와 전문기구 간 협력관계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담당자 : 국제교류과 김홍동, 여성희 전화번호 : 042-481-4730, 042-48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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