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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주요책자 발간
등록일
2009-01-07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329

-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론 4』, 『트로이츠코예 고분군』 등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론 4』, 『연해주의 문화유적 Ⅱ』,『트로이츠코예 고분군』등 주요 성과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였다.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론 4』는 발굴에 종사하고 있는 조사원의 연구능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발굴조사 기법을 소개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 연구교육의 강의내용을 보완하여 발간한 성과물이다. 고고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와 구석기·신석기 유적, 건물지 조사방법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지난 시리즈에 이어 이번 호에는 생산유적의 조사방법과 그 해석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여 보다 전문화되는 발굴조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해주의 문화유적 Ⅱ』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가 2007년에 추진한 연해주 지역 선사, 고대, 역사시대 유적의 분포현황에 대한 공동학술조사 결과를 종합 정리한 보고서이다.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해주 일대 고고유적의 분포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및 기초자료 제공에 그 의의가 있다. 『트로이츠코예 고분군』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지부 고고학민족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발굴조사 한 서아무르 지역 트로이츠코예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보고서이다. 중·러 국경을 이루는 아무르강(흑룡강)의 큰 지류인 제야 강 인근 평탄대지에 위치한 유적에서는 8~9세기에 해당하는 총 19기의 토광묘(土壙墓, 구덩을 파고 널에 주검을 넣어 묻는 무덤. 널무덤)가 발굴조사되었다. 남만주 지역 발해 주민의 서아무르 유역으로의 이주를 확인하여 발해의 지역개척 과정을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발굴조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된 발굴기법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매장문화재 조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변국과의 공동조사를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한민족 문화의 기원과 교류를 심층적으로 밝히는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담당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홍형우, 김동훈 전화번호 : 042-860-9171, 9177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발간자료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발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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