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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고문서 등 도난문화재 548점 회수
등록일
2009-04-06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368

- 문화재청과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공조수사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 절도범 및 불법취급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문조사를 실시하던 중 절도범이 장물을 은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현장 합동수사를 통해 지난 3월 13일 도난·확인된 “영광 신호준 가옥”(전남도 민속자료 제26호) 내에 보관되어 있던 영월신씨(寧越辛氏) 문중 자료인 병풍, 고문서 등 일반동산문화재 548점을 회수하였고, 추가로 범법자가 집에서 은닉 중이던 고문서 등 47점도 회수하였다. 특히 이번 사건은 문화재청과 경찰청의 발 빠른 공조수사로 피의자들이 장물을 처분할 시간적 여유 없이 신속히 검거하여 피해품 모두를 회수하였던 사실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회수한 영월신씨 문중 자료는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지역사 연구 및 영월신씨 문중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것이며, 또한 범법자가 은닉 중이던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하나 고문서 등에 기록된 내용을 볼 때 원소장처가 전라도 일원으로 추정되는 지역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일반동산문화재의 도난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소장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소장 문화재 박물관 위탁 보관 권장 등 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을 실시, 사찰·서원 등의 소장문화재 조사를 통한 DB구축, 문화재도난방지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 관리가 취약한 문화재에 대한 CCTV 등 도난방지시설 설치 및 문화재 도난시 신속한 회수를 위한 당해 문화재 사진자료 등을 사전에 갖추어 놓도록 하였고, 도난문화재 등 불법문화재 유통 근절을 위한 문화재매매업자 지도감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문화재 전문 절도단의 신속한 검거 및 문화재 회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회수 문화재 목록 및 주요내용 1부. 2. 회수문화재 관련 사진자료 1부. 끝. 담당자 : 문화재 안전과 김준호 전화번호 : 042-481-4923
영광 신호준 가옥(전남도 민속자료 제26호) 도난유물 사진
<영광 신호준 가옥(전남도 민속자료 제26호) 도난유물 사진 >


영광 신호준 가옥(전남도 민속자료 제26호) 도난유물 사진
<영광 신호준 가옥(전남도 민속자료 제26호) 도난유물 사진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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