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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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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불이 나고 악이 바쳐 오른다
작성자
권철언
작성일
2017-11-11
조회수
280

언제 부턴가 집으로 가는 길목에 조선내화주식회사 측에서 내건 현수막이 보인다.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글귀와함께 ~~
악이 바쳐 오른다. 천불도 나고 욕이 절로 나온다. 진작에 철거했어야 될 일을 미루고 있던 속셈이 이거 였다니~
일제시대의 잔재물이 문화재등록도 모자라 큰 선심인양 쓴것처럼 문화센터를 조성한단다.
어서 빨리 향토기업이라는 가면을 쓴 조선내화가 철거되고 사라지길 바란다. 문화재청에서는 이곳 주민의 마음을 진심으로 읽으시고 철회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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