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지정예고
- 제목
- 진달래꽃 문화재 등록에 관하여
- 작성자
- 양이화
- 작성일
- 2010-10-12
- 조회수
- 1876
저는 문학보다 그림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연히 진달래꽃 신문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림에도 감정절차가 있드시 책에도 과학적인 감정절차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림에 있어서 낙관만 가지고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드시 책도 판권만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도 얼마든지 영인본과 같이 발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에 인쇄된 활자라든가 표기사항, 종이의 재질, 가격등 보다 과학적인 검증을 할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더구나 문화재 선정에 있어서는 적당히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를 간과하고 적당히 지정한다면 이것은 김소월 시인에 대한 예가 아니고 문화재의 가치를 손상시키는 일이 되기때문에 보다 신중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문화재청의 현명한 결정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