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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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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원에서 활동하는 한문화재 지킴이 입니다.
작성자
이석범
작성일
2011-05-31
조회수
1733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한탄강대교천현무암협곡 천연기념물 제436호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슨 이석범입니다.

금번에 고시된 한탄강 고석정주변 명승지 지정은 적절한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아주 좋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문화제 지킴이니까 당연히 그리하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철원군 입장에서는 명승지 지정을 오히려 건의해야할 판입니다.

하지만 안탄깝게도 이미 철원군이 귀 청에 반대의견을 전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안을 들었겠지만 문제는 이런 반대의견이 철원군에서 주민 공청회라든가 기타 여론 수렴방법을 활용하여 수렴한 것이 아니라 몇몇 주민의 반대전화를 근거로 별다른 공청회도 없이 반대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철원군에서 철원군의회에 이 사안에 대하여 설명회를 하기도 하였지만 주민들에게는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아마 반대의견의 주된 내용은 주민들이 명승지로 지정되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지역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주민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런 의견은 전혀 앞 뒤가 맞지않습니다.
고석정 주변지역은 이미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된 대교천 현무암협곡이 있으며 고석정 정자도 강원도 지정문화제로 지정되어있어서 이번에 고시된 귀청의 명승지 지정이 기존의 문화제 위치와 중첩되어서 별다른 추가적인 사유재산 침해가 전혀 발생치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되로 명승지 지정이 이루어져서 오히려 철원관광의 발전초석이 되어주길 희망합니다.

귀 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 추후 심의 위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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