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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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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민요를 편가르기 파벌싸움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문화재청은 각성하라
작성자
박소영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116

경기민요는 예전부터 3분 (묵계월, 이은주, 안비취) 의 계파로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지고 각자의 방식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경기민요라도 각자 유파의 내용과 색이 다름에도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난데없이 한 개의 유파로 통합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은주, 묵계월 두분의 타계로 인해 더 이상 해당 유파의 보유자를 인정하지 않고
안비취 유파의 김혜란, 이호연 두분만 보유자로 인정한다면,
앞으로 안비취 유파의 경기민요만 전승될 것이 불보듯 뻔한데,
정녕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각 계파별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무시하고
이은주, 묵계월 보유자의 경기민요는 멸종시킬 생각입니까?
그게 우리 문화를 보존하고 이어나가야될 국가기관인 문화재청이 해야되는일이 맞나요?
각 유파별로 편가르기 진흙탕싸움이라도 나야지 속이 시원한가요?
아무쪼록 이치에 맞지 않는 졸속 결정은 재고하여
우리역사에 천인공노할 죄를 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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