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호 독자 의견입니다.

·장 * 익(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씨름의 제왕이라 불린 이태현 교수님이 반가웠습니다. 씨름 선수는 덩치만 크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사진 속 선수들의 몸매는 근육질에 얼굴도 잘생겼네요. 샅바싸움, 꽃가마, 들배지기 등 이번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성 * 용(경기도 용인시)

떡 만들기 문화의 역사와 의미, 지역적 특색과 일상의례, 세시풍속과 함께한 떡문화 소개가 흥미로웠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새로 알게 됐습니다.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

·윤 * 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스쳐 지나가던 익숙한 공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다시 찬찬히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근현대라는 생각이 들고 꾸준히 소개해 주시는 문화재청에 감사합니다.

·옥 * 라(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말로만 듣던 능참봉이 하던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되어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내용을 잘 살린 일러스트가 재미있네요. 그리고 ‘나이 일흔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이라는 재미있는 속담도 알게 되었네요.

·서 * 하(전라남도 여수시)

추석이 다가오는데 시대별로 변화된 귀성길의 모습과 선물의 변천사를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수많은 귀성객 사진을 보니 대명절이 맞는 것 같아요. 좋은 풍습을 오래도록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 * 빈(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재보존원이 되고 싶은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홍수로 공산성이 물에 잠기는 등 국가유산 피해의 사례와 국가유산의 자연재해 피해를 막을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자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