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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 퍼즐·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2-09-1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469


가로열쇠
1. 숯이나 도자기ㆍ기와ㆍ벽돌 따위를 구워 내는시설.
3. 연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단체.
5. 조선 시대에, 풍기죽을 꽂던 받침대. 영조 때 만든 것으로 경복궁과 창경궁에 하나씩 남아 있다.
7.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거리는 것과 같이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옮겨 심는 어린나무.
10. 밝음과 어두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12. 돌로 네모지게 만든 등.
15. 외워 잊지 아니함.
17.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세로열쇠
2. 1970년대 이후 탈춤, 풍물, 판소리 따위의 전통 민속 연회를 창조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킨 실험적인 야외 연극. 사회 비판과 현실 고발을 주로 담고 있다.
4. 기후 변화로 식물의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는 현상.또는 그렇게 변한 잎.
6. 불교 선종 계통의 절에서, 본존 불상(本尊佛像)을 모신 법당.
8.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누각. 조선 태조 때 황희가 세웠으며 인조 16년(1638)에 재건하였다. 경내에 춘향의 사당 이 있다.
9. 묘비에 새긴 글. 죽은 사람에 대한 경력이나 그 일생을 상징하는 말 따위를 새긴다.
11. 바위그림(바위, 단애(斷崖), 동굴의 벽면 따위에 칠하기, 새기기, 쪼기 등의 수법으로 그린 그림).
13. 운동, 놀이, 탐험 따위의 목적으로 산에 오름.
14.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에 있는 법당 건물. 1984년 6월 2일 강원도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다. 676년(신라 문무왕 16) 한국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하는 법당 건물이다. 관음굴(觀音窟)이라고도 한다.
16. 학교나 공장 따위에 딸려 있어 학생이나 직원들이 함께 먹고사는 집.




● 김화영 _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진도 다시래기> 기사 너무 잘 보았어요. 떠난 사람을 보내며 그 슬픔을 노래와 놀이로 승화시키는 다시래기. 현대를 사는 젊은 저에게는 낯설기도 하고 TV에서 한 번씩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문화재 사랑>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장례풍속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았습니다. 우리 조상의 풍습은 정말 역사와 전통이 배어 있는 멋진 삶이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정은 _ 서울 양천구 신정4동<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한글> 은어, 비속어 등이 만연한 요즘, 한글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으며 세계화 속에 우뚝 솟은 우리나라의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내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에 대해 올바르게 사용하는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황종철 _ 서울 금천구 시흥5동<명사와의 만남과 사색>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합창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그 특별한 힘을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합창에는 정말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들었을 때의 감동보다도 무대에 서서 합창을 한 단원들의 유대감과 배려와 일체감은 정말 대단한 경험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끈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공감했습니다. 동네합창단이 늘고 있다는 소식도 고무적이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014명의 합창도 기대해봅니다. 합창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특별한 힘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조광이 _ 전남 나주시 대호동 죽방렴은 우리의 가장 전통적인 어로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편 아쉬웠던 부분은 죽방렴을 둘러싼 서민들의 삶의 모습이 좀 더 상세하게 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박 겉핥기식의 정보 제공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성지영 _ 경북 영천시 망정동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을 읽고 다시금 우리 역사의 아픈 면모와 그 속에서도 빛났던 선조들의 업적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이 기사가 가장 인상 깊었고 런던올림픽을 시청하던 중에 손기정 선수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마음껏 올림픽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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