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버튼모음
본문

칭찬합시다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종묘 안내원"박연옥''님 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07-05-16
작성자
김동형
조회수
3637

2007년 5월 16일 오전 열시경 종묘를 방문하였다.내가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간은 오후 1시까지였다. 지방에서 살고 있는 나는 개인일로 인하여 한달에 2-3번은 어김없이 서울에 올라와 생활하였다..오늘도 그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서울에 오라왔고, 오전은 어김없이 내게 자유로운 시간을 할애해 주었다.평소부터 종묘를 방문하고 관람하고 싶엇던 터라 ,오늘만큼은 종묘를 찾고자 하엿다.이윽고 10시 반이 되엇다. 안내원이듯한 여자한분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종묘입구 안내판에서 관람객을 향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이곳 저곳 장소를 옮겨다니며,설명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였다.그 여자안내원은 가슴에"박연옥"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고 잇었다.우리일행이 정전동문에 이르럿을때,하늘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며너 갑자기 비를 퍼붓기 시작하엿다.우리는 일단 처마밑으로 피신하엿고,안내원인 ''박연옥''님은 자신의손전화로 정문에 연락하여 ,우리들이 비를 피할수 있게 우산을 몇개 가져와달라고 다른 직원에게 연락하엿다.우리일행이 박연옥님의 배려로 무사히 관람을 마친후,헤어질무렵,그녀와 나는 (약한비는 게속내리고 잇엇다)우산을 쓰고 정문까지 오게되었다.관람을 마치고,정문을 나서는 내게 그녀는 한사코 내가 우산을 쓰고 갸야한다며,자신의 우산을 억지로 내손에 쥐어 주엇다.나는 내가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언제 다시 서울에 올지모른다고 햇더니,그러면,다음기회에 서을에올때 잊지말고 갖다주면 되지않느냐고하면서,내게잘 내려가라는 말도 잊지않고 해 주엇다.나는 더이상 우기지 못하고,그녀가 내게준 우산을 받쳐들고 아직도 비내리는 종로거리를 지나 목적지로 향하엿다."박연옥님 고맙습니다...당신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다시 찾을수 있을겁니다.고맙습니다"/2007.5.16 김동형 드림
첨부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