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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기(帥字旗)-136년만의 귀환’ 특별전.
작성자
문화재청
작성일
2008-03-31
조회수
5326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이 4월1일부터 5월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수자기(帥字旗)-136년만의 귀환’특별전을 개최한다. 1871년(고종 8년) 신미양요 당시 광성보 전투에서 미군이 전리품으로 가져가 미국 애너폴리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소장했던 수자기를 지난해 10월 장기 대여 형식으로 가져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자기를 중심으로 금고기(金鼓旗)·문기(門旗) 등 조선시대 군사 깃발과 대완구(大碗口·보물 제857호)·비격친전뢰(飛擊震天雷·보물 제860호)를 비롯한 각종 군사 무기, 당시의 역사 기록물과 사진들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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