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행복도시에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조성
- 작성일
- 2024-04-26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87
행복도시의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 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문화재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협약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국립박물관단지에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해 나가고, 국가유산 콘텐츠를 확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아 이르면 2027년에는 준공해 개관할 수 있을 것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신 행복청과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국가유산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형렬 행복청장도 “문화재청과 협력해 행복도시를 국가유산의 중심지로 키워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다.
글·자료. 문화재청 기획재정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