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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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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 모니터 담당자님들을 추천합니다.
등록일
2002-05-21
작성자
宋東矩
조회수
4703

개인적으로 문화재행정모니터(이하 ''모니터'')를 하고 있음에도 청 사이트 내에 이런 코너(모범공직자추천)가 있는지도 몰랐군요.

모니터 원년이래 그간 문화재청에서 보내주시는 책자라던가 정례발간지를 받아 보는 수혜대상자로써 이렇다 할 대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만, 그간 ''모니터''들에게는 이름하여 ''심부름꾼''으로써 또한, 청내에서는 ''모니터''들을 위한 갖은 제도 개선과 창안 그리고 고른 수혜, 모니터제의 초석을 마련해 보고자 불철부야 애를 태웠을 ''모니터'' 담당자님들을 추천합니다.

먼저 (문화재기획과) 조동주님은 원년이래 줄곧 성토를 도맡아 들어야 했습니다만. 담당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갖은 소리를 들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차례 연찬회에서도 보였다시피 굳건히 담당자의 소임과 함께 모니터제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격의없는 의견수렴은 물론 관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파트너쉽을 고양시켜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저의 경험상 ''아는 놈이 무섭다''고 역지사지한답시고 국민된 입장에서 집단을 호도하기에 앞장서고 혹, 힐난을 서슴치 않기도 하여 죄스럽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사적인 전화나 갖은 자료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모든 분을 수용하기에는 담당자로써는 역부족이였지만 능히 다 해량해 주신 것으로 압니다.

물론 직계라인 중 김동영사무관님께서도 갖은 소리를 경청해 주시고 골머리를 앓았을 줄 압니다. 한때 잡다한 잡음으로 인해 설왕설래하던 중, 윗어른에게는 일아닌 일로 정황을 브리핑했어야 했었고 또한, 저희 모니터들을 안내하며 도닥거려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김사무관님이 보여주신 성의라 할까 고충은 알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후임 김병기 사무관님에게는 실명까지 거론하며 호되게 몰아 세운 일이 있어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다만 갓 사이버세상을 접하면서 모두가 겪게 된 ''FAQ''라 하여도 지나치지는 않을 줄 압니다.

후임 담당자로서 김정자님이 잠시 계셨고 또한, 김중태님 그리고 다시 담당자가 바뀌 김한옥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만...

한 분께서는 김한옥님이 보여주신 담당자로서의 성의라 할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 아래 소개글/모니터방 게시물---

게시일 2002-05-04 조회수 44

제목 3개월만에 바뀐 모니터담당관의 생각
내용

우리들은 지난 1월에 이어 3개월만에 새로운 담당관을 맞았다.
담당관이 자주 바뀐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모니터를 홀대하는 것으로 비쳐줄 수 있는 상황에서 , 보통사람들은 흔히 공무원에 대한 인상을, 업무를 고식적으로,천천히, 상대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편의위주로 하는 사람으로 규정짓는 상황에서 새로 업무를 맡은 담당관은 이러한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자세를 가진 것으로 보여져서 마음이 뿌듯하다.

얼마전, 고인돌관련도서를 시중에서 구하다 없어서 혹시나 하고 담당관에게 연락했더니 며칠후 집으로 부친다는 연락이 온뒤 얼마후에 등기로 책자가 도착하였다. 그런책이 없다고 할수도 있는 것을 어렵게 수소문하여 찾아서 보내주는 정성이 참으로 고마웠다.
또 얼마전 앨범란에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연락을 했더니 자신이 직접 시험을 해본 후에" 사진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업체에 수정을 의뢰했다''고 휴대폰으로 전화까지 해주었다. 또 얼마후 이제는 "수리가 끝났으며 그동안 죄송하게 되었다"면서 전화를 해주었다. 질문을 하기 위해 몇번이나 전화를 해도 최대한 자세히, 여유를 가지고 응대하는 자세가 고맙기 한량없다.

모니터들은 어차피 "무보수명예직" 이기에 상당한 어려움과 고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와 직접 접촉하는 모니터담당관의 마음과 생각이 기존 공무원과는 다른 건전하고 봉사정신에 투철하다는 것은, 모니터로서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는 것 같아 새로운 담당관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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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올린 모든 분들이 문화재에 대하여 남다른 애정을 갖고 언제나 함께 하는 이웃처럼 특히 걸음마 단계에 있는 모니터(제)에 대하여서는 애정어린 눈길로 지켜 보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여건에도 안타까움이 더 하시리라 봅니다만, 이자리를 빌어 그나마 그간 담당 실무진이 보여 주신 성의있는 업무자세와 아량에 잠시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모쪼록, 님들의 건승과 함께 간략하나마 님들의 善業을 소개해 봅니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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