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5.26(목) 오후 북악산 대통문 관리하신 3분 칭찬합니다.!!
- 등록일
- 2022-05-27
- 작성자
- 정순미
- 조회수
- 537
5.26.(목) 오후에
대통문에서 근무하신 안명학님을 포함한 3분의 시민 산신령님을 칭찬합니다.
우리 20여명은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만의 첫 워크숍이라
모두들 약간 들뜬 상태로 행복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5.10일 처음 개방된 청와대 뒷편과 청운대의 잘 관리된 데크길과 야자잎 길,
그리고 드물게 맑은 5월의 날씨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러나, 법흥사터를 막 지나면서 대통문이 닫히는 시간이 5시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 시간이 4시 45분경, 허걱,
문이 닫히면 앞선 우리팀원들과 헤어지는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7명은 오르막 데크길을 뛰기 시작했으나,
이미 우리팀에는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분들이 있었습니다.
모두를 젖 먹던 힘까지 나 내, 사력을 다해 뛰었으나,
4시 59분 30초에 도착한 사람은 단 1명뿐이었습니다.ㅠㅠ
막 대통문을 닫고 계시던 안명학님과 두 분께서는
힘든데 뛰지 말라며 저를 안심시켜 주셨고,
뒤에 다른 사람들이 있냐고 물어보시고
우리들이 다 올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
아,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안명학님과 두 분의 북악산 산신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문에서 근무하신 안명학님을 포함한 3분의 시민 산신령님을 칭찬합니다.
우리 20여명은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만의 첫 워크숍이라
모두들 약간 들뜬 상태로 행복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5.10일 처음 개방된 청와대 뒷편과 청운대의 잘 관리된 데크길과 야자잎 길,
그리고 드물게 맑은 5월의 날씨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러나, 법흥사터를 막 지나면서 대통문이 닫히는 시간이 5시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 시간이 4시 45분경, 허걱,
문이 닫히면 앞선 우리팀원들과 헤어지는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7명은 오르막 데크길을 뛰기 시작했으나,
이미 우리팀에는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분들이 있었습니다.
모두를 젖 먹던 힘까지 나 내, 사력을 다해 뛰었으나,
4시 59분 30초에 도착한 사람은 단 1명뿐이었습니다.ㅠㅠ
막 대통문을 닫고 계시던 안명학님과 두 분께서는
힘든데 뛰지 말라며 저를 안심시켜 주셨고,
뒤에 다른 사람들이 있냐고 물어보시고
우리들이 다 올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
아,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안명학님과 두 분의 북악산 산신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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