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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유물 발굴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서
작성일
2004-10-28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6713



김해 부원동 유적 발굴광경
<김해 부원동 유적 발굴광경>
토지개발사업이나 도로건설 등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땅 속에 묻혀 있는 유물의 파괴를 방지하여 정신적 자원으로서 민족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정책 또한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갈등관계 속에서 속출하는 집단민원과 반복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재청은 지난 해 10월부터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 제도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실천해 왔다. 특히, 유홍준 신임청장이 부임한 이후 마음을 터놓고 이해당사자, 전문가들과 폭넓게 토론하면서 유물 발굴제도를 둘러싼 고질적 민원의 근본적 해결에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공청회에서 유 청장은 “이번 공청회가 문제해결의 시작을 위한 신뢰의 회복”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컨센서스를 형성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매장문화재의 제도개선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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