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제목
-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작성일
- 2023-06-12
- 조회수
- 1257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와 함께 6월 12일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대전 유성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을위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하였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신협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협약에 따라 ▲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전주한지를활용한 창호지 6,700장(1억)을, 전국 70곳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는 코로나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1억 5천만 원)을 지원하였고, ▲ 지난해 9월에는 한지장 등 국가무형유산 6개 종목의공방 등 전승공간 개선을 위해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음향기기 교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수작업 비용을 종목당 2천만 원(상한)까지 지원하였다.
* 한지장(괴산), 한산모시짜기(서천), 선자장(전주), 소목장(완주), 칠장(포천), 강릉단오제(강릉)
문화재청은 신협의 문화재지킴이 후원사업이 국가무형유산 사회공헌 분야의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