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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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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공무원이 필요합니다.
등록일
2005-08-17
작성자
임병철
조회수
3382
안녕하세요.
전 국립고궁박물관 시설관리소장직을 맞고있는 임병철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 이곳에1월6일부터 용역회사직원으로 근무을 하고
있는데 한사람을 칭찬하고 파서 이렇게 글을드립니다.
전공무원들에겐 부정적인 감정을 갔고있는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정말이런분들만 공무원으로 근무한다면 우리나라가
이보다는더욱 부강했으리라생각됩니다. 바로그분은 이곳추진단에 기계
파트 지원을 파견나오신 김태구 씨 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본 공무원들은
주먹구구식 또는 자신이알고있는업체에 일을 시키곤합니다. 물론견적서는
업체에시켜 가라견적 2부정도 첨부하는걸로 알고있고요 가격을 비교하고
기업체을 신뢰하면 공사을 시켜야 하는데 그런거 같지는 않읍니다.
그런업체들 보면 일하는게 부실하고 하다못해 아직까지 일이 마무리되어있지 않은곳도 있읍니다. 그런데 김태구씨는 견적을3곳정도에서 받고 면밀하게 꼼꼼하게 하나하나 채크하여 가격을 조종하고 해서 업체을 선정하더군요. 그리고 일선에서 직접 기계을 운전하는 실무자하고도 상의하여 결재을 올리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어쩔때보면 저희 기사들도 놀란답니다. 아니대충대충 하지 자기집일도 아닌데 저렇게 열심히 할까하는생각이들곤합니다.
저희는 이곳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근무을 하는입장에서 이런분이 이곳 관리담당으로 왔으면 합니다. 지금이곳에는 사공이 너무 많읍니다 옛말씀에도 그?듯이 사공이 만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요.
이곳시설을 맞고있는 저로서는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관리자들이 편하기는 하지만서도 국립고궁박물관 발전을 위해서는 너무까답롭기까지한 김태구 씨지만서도 이런분이 이곳을 맞아근무하신다면 근무자들은 힘이들지만 그레도 일하는보람을 찾을거 같습니다.
정말 이곳 발전을 위해서는 김태구씨같은 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지금아마도 본청에 근무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면밀히 검토하시어 이곳발전에 보탬이 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글 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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