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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본격 시작!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작성일
- 2023-05-11
- 조회수
- 1087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유산관광’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들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외국민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한 김민하 배우가 올해에도 또 한 번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지난해 문화유산 방문코스 ‘산사의 길’을 알리며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민하 배우는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김태용 감독과 함께 우수영 국민관광지 등 ‘소릿길’ 코스의 매력과 한국 고유의 소리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