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국가유산 정보
- 제목
- (도난)경북 예천 국가지정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 지정종별
- 보물 제878호
- 도난일자
- 1990/03/16-04/08
- 수량
- 54
- 소유자
- 권영기
- 도난장소
- 경북 예천군 용문면 권영기종택
- 도난등록일자
- 2010-07-20
- 시대
- 1812년
- 규격
가로 57cm 세로 24cm 두께 2cm
정정일자 : 2023.10.19
ㅇ1점 회수
-예천군 문화관광과-26827호(2023.10.19.)도난문화재 환수 알림 회신함
-잔여: 53점
정정일자 : 2023.4.27
ㅇ도난수량: 최초신고(1990.4월)18판+ 추가 도난 확인(정기조사 1990. 10월)36판=54점
◎ 선조 22년(1589)에 권문해(1534∼1591)가 편찬한 일종의 백과사전인『대동운부군옥』이다. 권문해는 1560년 문과에 급제하여 내직으로 정언, 장령, 외직으로 안동과 대구의 부사와 공주목사 등을 지냈고, 후에 승지의 벼슬을 지냈다. 퇴계 이황에게서 학문을 배워 이름을 날렸고, 특히 역사에 정통하였다.
이 원고본은 책판 667판과 고본 3종 27책이다. 이 중 책판은 초판본의 판목이 남아있는 것이며, 고본은 체재와 형식 등이 다소 다른 미완질의 3종 27책이다.
『대동운부군옥』은 중국 송나라 음시부의 『운부군옥』의 체제를 본따서 우리나라의 역사, 지리, 문학, 철학, 예술, 풍속, 인물 등의 분야에서 조선 명종때까지의 모든 사항을 20권 20책으로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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