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고창 수동리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 등록일
- 2008-04-30
- 주관부서
- 작성자
- 문화재청
- 조회수
- 5012
- 현재까지 밝혀진 우리나라 팽나무 중에서 굵기가 가장 큰 나무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8년 월 일 전라북도 「고창 수동리 팽나무」를 천연기념물 제494호로 지정하였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高敞 水東里 팽나무)」는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대동마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현재까지 밝혀진 우리나라 팽나무 중에서 가슴높이 둘레의 굵기가 가장 큰 나무이며, 수형이 아름답고 노거수답지 않게 수세 또한 매우 좋은 편이어서 팽나무를 대표하는 학술적가치가 인정되었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 크기> ㅇ 나무가슴높이 둘레(흉고) 6.56m, 나무높이(수고) 12.0m ㅇ 나무수관폭 : 동·서 22.7m, 남·북 26.0m ㅇ 수령 : 400년(추정) 이번에 지정한 팽나무는 대동(大洞)마을인 이 곳에서 이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8월 보름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벌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당산나무였으며, 마을 앞 간척지를 매립하기 전에는 이 팽나무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묶어 두는 등 오랫동안 대동마을과 함께 생활하여온 역사성이 깃든 나무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민족의 삶과 같이 해온 우수한 자연유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존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현황 사진 자료 별첨 [SET_FILE]1[/SET_FILE]
<고창 수동리 팽나무> |
<고창 수동리 팽나무 뿌리근처> |
<고창 수동리 팽나무의 나무갓> |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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