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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사들에게서 듣는 해양 인문학의 세계
등록일
2016-09-21
주관부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52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6 해양 인문학 강연 개설 / 10.4.~12.6.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만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작년 하반기 ‘실크로드’를 주제로 했던 강연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학’을 주제로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한다. 목포의 역사, 해양 제사유적, 청동기, 신안선, 회화, 박물관학, 문화재 등을 소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강연 중간에는 수강생들과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 문화유적을 답사(11.15.)하는 흥미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강연은 ▲ 근대 해양도시 목포의 역사와 문화(10.4.) - 고석규(전 목포대학교 총장), ▲ 한국과 일본의 해양 제사유적과 세계문화유산(10.11.) - 임효재(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한국의 청동기 문화(10.18.) - 이건무(도광문화포럼 대표), ▲ 야성의 코리아(10.25.) - 소재구(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 ▲ 신안 해저유물 발굴 성과와 선적 화물(11.1.) - 이호관(전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 신안선의 도자기(11.8.) - 김영원(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초청 인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5일에는 신안군 문화유적답사가 이뤄진다. 이번 답사는 올해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있는 신안 해저발굴 기념비와 해저유물 전시관을 방문하고, 근거리의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을 중심으로 한 소금박물관과 소금전망대, 염생식물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유적답사가 끝나면 다시 명사와의 강연이 이어진다. ▲ ‘조선회화, 한국미의 재발견: 어해도를 중심으로’(11.22.) - 이원복(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Leading green Gyeryongsan national history Museum(11.29.) - 조한희(계룡산 자연사박물관장), ▲ 문화유산 취재와 한국문화재(12.6.) - 최성자(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여러 주제로 수강생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061-270-2045~7)와 방문접수로 6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강연과 답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open.seamuse.go.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해양의 역사성과 가치 등을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의 발전과 해양문화유산의 보존 전승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안내 홍보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신종국 연구관(☎061-270-2042), 나현지 주무관(☎061-270-204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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